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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코지팬션-장마비 시원하게 내리고-기분은 상쾌합니다
생선아빠
2017. 7. 5. 11:16
올여름은 휴가를 조금씩 짧게
가평 코지 팬션 다녀왔어요.
오후3시 즘 도착해서
계곡에서 놀다 뛰다 물장구 치고
ㄹㄹㄹ
바베큐 꽐라!
허기저서 그랬나 열심 먹고 마시다
꽐라됬어요..
언제 잠들었나 기억도 안남
기절한거 같아요
일행들에게 물어보니 밤사이
장대비가 겁나구리 무서부리
내렸다고 합니다.
숙면모드 맑은공기
밤사이 만취가 되서 기절수면하고
아침 제일먼저 일어났어요
역시 공기좋은곳에서 음주하면
대고리 두통이 없군요
ㅎㅎㅎ
재난문자 고마워요
핸폰은 엄청 바쁘게 문자가 마니왔더군요
폭우주위보 재난문자 엄청
뭔일있냐 신경도 못쓰고 그냥 꿈꾸라
꿈나라 가서 놀나 왔어요
ㅋㅋㅋ
아침산책
역시 산속이라 그런지 숨쉬기 편안한 느낌 너무 좋아요 어제 놀던 계곡 헐~!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졸졸 흐르던 계곡물이 폭포가 됬네요
아침에 잡은 개구리 배가 빨간 하다.
일행중 누가 그러더군요
들어 누운 개구리 나독있어 나독이야
만지면 뒤진다
진짜 그런가? 궁금하지만
사소한것에 목숨걸기 실어서 그냥
귀가 조치 시키고 왔어요
잘쉬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