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 이제는 자동차로 갈수있다고?
강화 외포리 석모도 이어주는 다리 건너
살포시 다녀 왔어요.
겁나 높은 다리 석모도 다리 살짝 아찔 합니다.
검색해보니 석모도 수목원이 근처에 있네요
함가보자.... 가까운 거리 네비 찍어서
고우 고우 고우
금방 도착 하네요.
더 올라지 마라 고 표지판 있군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책하는 느낌으로
걸어서 올라 갑니다.
살짝걱이 됩니다. 등산 하는거 아닌가?
걱정...
와~ 폭포다...~~ 아닌가?
ㅋㅋㅋ
짝퉁 폭포를 지나 웃으며 걷다
살짝 걱정되는 수목원가는 길???
거정과는 다르게
조금 지나 석모도 수목원 표지판이 보입니다.
비는 오다 말다 하고
돌답 그리고 뭐지 아직인가?
조금더 올라가야 수목원 그런가 봅니다.
3분즘 걸어서 올라가다
오늘은 아닌거 같다 생각이 들어 멈추고
그냥 내려 가기로... 등산하게 될꺼 같은 느낌!
수목원 올라 가는길
돌아 오는길 표지판을 보니 저어새
강화도에 저어새가 사나 봐요 생각만 해도 신기
야생에서 저어새 본적없음
앗 거미가 거미줄에 걸려 있는거 같아요.
꿈쩍 못하고 있네요. OTL OTL
수목원 입구 오른편에 있는 휴양림 초입
이쁘게 생긴집 아~~ 집이쁘다 했는데
화장실 이네요...ㅠㅠ
화장실옆으로 있는 취사장
뭐지 누가 사용하는걸까?
취사장 아래로 인공 풀장이 있군요
근데 물이 없어요 영업이 끝난걸까?
조금더 걸어가보니 이쁜 팬션이 마니 있군요
숲속에 있어 하루즈음 쉬고 나면
답답한 가슴이 뻥~~뚤릴거 같아요.
민머리 해수욕장 가보자
코스모스 길지나 논길을 질러서 드라이브 아~~
공기좋아요 연방 기분좋아요 하면서
운전해서 왔다 민머리 해수욕장
바닷바람 시원한 해수욕장 입니다.
ㅎㅎㅎ여기 갈매겁나 만아요
얼마나 반가운지 머리 위로 날아 다니네요
먹이를 사냥하는 독수리처럼 머리위로
날아 다닙니다.
똥싸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카메라 들어
갈매기 똥폼 한컷!
새우깡 주면서 갈매기 유인
겁없는 갈매기 겁나 마니 모였어요.
갑자기 복날 먹은 삼계탕이 생각 나네요
혹시 한는 생각도 들고...ㅎㅎㅎ
갈매기랑 열심 놀다가 깜놀 금방 바닷물이 물이 들어 왔어요.
저기 보이는 물속에 새두마리 저어새 인거 같아요
진짜 석모도에 저어새가 살고 있군요.
앗~! 비가 오네요.
겁나 굵은 비가 내립니다.
훗딱 철수 해야 것어요.
다음에 다시와야 것어요.
강화 석모도 민머루 해수욕장
근데 자꾸 모발없는 생각이 나서 피식 피식 헛웃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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